[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충북 청주·충주·제천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6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50대 A(충북 430번)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청주시 흥덕구 거주 직장동료 B(50대·충북 424번)씨와 접촉한 뒤 지난 5일부터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A씨의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준 충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청주 3명, 충주 1명, 제천 4명을 포함해 430명으로 누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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