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뽑은 올해의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2020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예산ㆍ결산 심의과정에서 심도 있는 질의와 문제를 제기하고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연구원은 대표적인 사례로 ▲신구중학교 방호울타리 설치 ▲청담공원 산책로 조명설치 ▲청담중학교 운동장 개선과 인조잔디 설치 등 김 의원의 생활 밀접형 성과들을 꼽았다.
김 의원은 “강남구민의 대표로서 당연히 해야 할 역할에 최선을 다 했을 뿐인데, 묵묵히 수행했던 의정활동 내용을 좋게 평가해 준 데 대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강남구의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성실히 의정 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더K-서울선거기획단’ 기획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및 서울시당 교육연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8대 강남구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으로 구정전반에 걸쳐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5분 발언을 통해서는 공영주차장의 효율적 운영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기도 했으며 가로수 관리 정책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대책을 제안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의회의 감시․견제 기능의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을 증원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등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도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 마급의 연봉 하한에 대한 기준이 없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불합리에 대해 강도 높게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집행부가 행정안전부에 건의를 하도록 함으로써 행안부 지침상 하한액 기준이 마련되도록 하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김 의원은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강남구 관내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구 학교별 학부모 운영위원 간담회도 정례화 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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