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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4호 도움..시즌 20번째 공격포인트
손흥민, 리그 4호 도움..시즌 20번째 공격포인트
  • 강우혁 기자
  • 승인 2020.12.14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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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트넘 페이스북
사진 = 토트넘 페이스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프리미어리그 4호 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20번째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손흥민은 지난 13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0~2021 EPL 12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미은 단짝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손흥민과 케인이 올 시즌 리그에서만 만들어낸 골은 12번골로, 토트넘이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한 24골 중 절반을 차지한다.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가장 많은 골을 합작한 콤비는 1994-1995시즌 13골을 만든 블랙번 로버스의 앨런 시어러, 크리스 서튼 콤비다. 12경기 만에 단일 시즌 기록에 단 한 골만 남긴 만큼 기록 경신은 시간 문제이다.

아울러 두 콤비의 역대 최다 골 기록도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갔다. 손흥민과 케인은 2015-2016시즌부터 32골을 합작한 가운데, 36골의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록바(첼시)와의 격차를 4골로 줄였다.

한편, 토트넘은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또 리그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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