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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향’ 신규확진 718명... 수도권 473명ㆍ비수도권 209명
‘주말 영향’ 신규확진 718명... 수도권 473명ㆍ비수도권 209명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2.14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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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선 13일 오후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선 13일 오후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000명을 넘어섰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8명으로 집계되면서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는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돼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수도권에 473명, 비수도권에도 확진자가 200명이 넘어서면서 국내발생 확진자 수도 682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18명 늘어 4만348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2만2444건으로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검사량 2만6812건 보다 4000여건이 감소한 수치다.

검사 결과 국내 발생 확진자로 682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서울 271명, 경기 220명, 인천 36명 등 수도권에서만 47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51명, 경남 26명, 광주 22명, 충북 21명, 부산 19명, 대구 16명, 경북 15명, 강원 14명, 제주와 전북 각각 8명, 울산 4명, 세종 3명, 대전과 전남 각각 1명 등 209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6명으로 내국인이 22명, 외국인은 14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도 7명이 추가로 발생했으며 위·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6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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