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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하지원 절절한 눈물 연기 "슬픔이 전해져와..."
'시크릿가든'하지원 절절한 눈물 연기 "슬픔이 전해져와..."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1.08 1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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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길라임역으로 열연중인 하지원의 눈물연기가 안방극장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드라마 속 하지원은 무술감독이 되고 싶어하는 스턴트우먼, 주원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특유의 털털함과 소박한 성격으로 ‘선머슴녀’같은 매력을 한껏 발산해왔다. 하지만, 주원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본격적인 폭풍러브라인이 전개되면서 주원 엄마 분홍(박준금)의 모욕적인 언사와 강력한 반대에 눈물을 쏟아내게 된다.

특히, 13회 방송분에서 분홍이 라임의 부모에 대해 모욕적인 말을 쏟아내며 죽은 부모를 욕하자, “거지같애”라고 울부짖으며 엎드려 오열하는 라임의 모습은 가슴 속 깊은 곳 슬픔을 극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16회에서는 13년 전 엘리베이터 사고를 당한 주원을 살리고 죽은 소방관이 라임의 아버지란 사실을 알게 된 라임이 자신의 믿기지 않는 현실에 눈물을 흘리며 통곡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하지원의 애절한 눈물연기를 접한 시청자들은 "역시 하지원이다","길라임의 아픔이 절절히 느껴진다"."우는 모습 정말 마음 아프다. 웃는 모습만 봤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하지원은 극 중 라임 역을 맡아 털털하고 보이시 함부터 애잔한 슬픔까지 다양한 연기변신을 보여주고 있다”며 “어떤 상황과 어떤 장면이든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껏 높여주는 최고의 여배우이다”라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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