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이 지난 24일 종로구가 실시하고 있는 공원ㆍ녹지ㆍ산림관리 분야 ‘기간제 근로자’ 2차 실기전형 현장을 방문해 채용절차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2차 실기전형은 경희궁 공원 대운동장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체력 및 기능점검이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검증했다.
앞서 구는 지난 9일 기간제 근로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차 결과를 발표하고 이날 2차 실기시험이 치러졌다.
이날 실기전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 측정 후 발열(37.5도 이상), 기침 등 호흡기 관련 유증상자를 확인 후 안전하게 진행됐다.
정재호 의원은 “공원 관리분야는 13명 모집에 140이상이 지원하는 현상으로 비추어볼 때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구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채용하고 있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종로의 공원·녹지·산림이 잘 보존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미세먼지 없고 녹지가 풍부한 종로구를 만들기 위하여 항상 현장을 찾아 구민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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