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새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4일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지난 1일자로 프리츠 카바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카바움 신임 대표는 금융서비스 분야와 자동차 업계에서 29년 이상 글로벌 경험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그리스 대표이사와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 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역임했다
카바움 대표는 "한국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내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자동차 금융 솔루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한국 시장에서 신임 대표를 맡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직원들과 함께 국내 고객의 목소리에 지속해서 귀 기울여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유연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금융·리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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