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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구치소 6차 전수조사... 수용자 66명 추가확진
서울동부구치소 6차 전수조사... 수용자 66명 추가확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1.06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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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차 전수검사일인 5일 송파구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동부구치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차 전수검사일인 5일 송파구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수용자 6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법무부는 지난 5일 실시한 6차 전수조사에서 수용자 66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직원 429명, 수용자 338명 등 총 767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직원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수용자 중에서는 6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보다 66명이 늘어난 총 1191명으로 집계됐다.

법무부는 서울동부구치소와 비슷한 형태의 구조인 수원구치소와 인천구치소 등에서도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여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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