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 의원들이 강남구 보건소(소장 양오승) 선별 검사소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근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도 휴일도 없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는 선별 진료소 현장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이날 방문에는 한용대 의장을 비롯해 김영권 부의장, 이향숙 운영위원장,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 안지연 복지도시위원장, 이재민, 문백한, 복진경 의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의원들은 양오승 소장으로부터 코로나19 선별 검사소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현장 근무자들에게 직접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에 의원들은 강남구 보건소 선별 검사소 시설을 둘러보며 QR코드를 활용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자동화 검사 시스템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용대 의장은 “극심하게 추운 날씨 속에서 의료진을 포함한 많은 관계자들이 고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직접적으로 대면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사함을 느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강남구 보건소는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해 기존 2곳(삼성역 6번 출구 인근, 개포 디지털혁신파크)과 세곡동, 압구정동에 추가 설치한 임시 선별검사소를 오는 17일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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