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주민이 진정한 주인”... 마포구의회 조영덕 의장, ‘자치분권 챌린지’
“주민이 진정한 주인”... 마포구의회 조영덕 의장, ‘자치분권 챌린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1.19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포구의회 조영덕 의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마포구의회 조영덕 의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의회 조영덕 의장(공덕동)이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2월16일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코로나19 방역에서 보여준 지방정부 역량과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자치분권 실현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가 30주년을 맞고 있는 만큼 이제는 중앙 중심에서 주민 중심의 제2의 지방자치 시대가 개막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올해는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보좌관 제도를 담은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에 앞으로 기초의회 의원들의 견제와 감시, 민원 해결과 정책 제안 등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조 의장은 “지방자치의 자율성 강화를 통해 지방의 배경과 여건에 맞는 핵심 사업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하고, 이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의 끊임없는 상호견제와 협력이 이어진다면, 의회가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