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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04명ㆍ국내발생 373명... “비교적 안정세”
신규확진 404명ㆍ국내발생 373명... “비교적 안정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1.20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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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들이 18일 오전 울산 북구 화봉공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의료진들이 18일 오전 울산 북구 화봉공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소폭 증가하며 404명으로 다시 400명 대로 집계됐다.

다만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일 연속 300명 대를 기록했다.

이에 신규 확진자의 소폭 증가는 큰 의미가 있는 숫자는 아니며 아직 3차 유행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분석이다.

그러나 사망자는 17명이 더 늘어나면서 여전히 인명피해 발생은 큰 우려로 남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04명 증가한 7만3518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 389명, 19일 386명으로 이틀 연속 300명대로 나타나다 평일 검사량이 반영된 이날엔 404명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상당수는 월요일과 화요일인 18~19일 검사자로 추정되며 선별진료소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하루 검사량은 각각 7만2702건, 7만1747건 등이다.

국내 발생 환자는 373명으로 3일 연속 300명대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35명, 경기 126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에서 275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18명, 부산 12명, 대구와 광주 각각 11명, 전남과 강원 각각 9명, 충남과 경북 각각 7명, 제주 6명, 울산 3명, 충북과 전북 각각 2명, 대전 1명 등 98명으로 두 자리수로 감소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으로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은 18명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7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1300명이 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달 15일부터 37일 연속 두 자릿수로 나타나고 있으며 새해 들어 발생한 사망자만 383명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총 1만2038명으로 이 가운데 위ㆍ중증 환자는 32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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