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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아빠딸' 세연, 진구 딸로 밝혀져...따귀 세례
'괜찮아 아빠딸' 세연, 진구 딸로 밝혀져...따귀 세례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1.12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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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
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의 진세연이 진구(강성)의 막내동생이 아니라 딸이었음이 밝혀져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세연’ 진세연이 문채원(채령)에게 생애 첫따귀를 맞았다.

지난 월요일 방송된 <괜찮아 아빠딸>14회에서 세연은 청자와 필석의 대화를 듣다 자신이 진구(강성)의 동생이 아닌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아 집을 나오고 욱기(동해)의 아지트 ‘샨텔’에 머물게 된다.

15회에서 자신을 찾아온 애령(이희진)에게 “내가 누구 딸인지 알고 결혼했어요? 그게 돈 더 받아내는데 유리할 거 같아서?” 라며 독설을 퍼붓는 세연을 향해 채령(문채원)은 ‘철썩’ 불같은 따귀를 날렸다.

이날 따귀는 극 중에서는 물론 진세연이 태어나 처음 맞아보는 것으로, 문채원의 실감나는 연기에 단 두 번의 NG 만으로 바로 합격점을 받았다.

진세연은 “NG를 내지 않으려면 진짜 확실하게 맞아야겠다 생각은 했지만, 실제 맞아보니 생각보다 더 아팠다. 그래도 태어나서 처음 맞는 ‘첫따귀’가 극중 연기인데다가 좋아하는 문채원 선배님이라 오히려 다행이었다”라고 밝게 웃으며 “너무나 존경하는 대선배님들과 함께 연기를 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설레고 긴장되는데 벌써 종방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채령의 친구인 양미와 욱기(동해)를 놓고 벌이는 팽팽한 삼각관계 구도의 세연(진세연)이 과연 욱기(동해)의 사랑을 차지하게 될 지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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