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400명대를 기록했다.
여전히 광주ㆍ전남 지역에서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24일 365.3명까지 줄었던 일평균 환자 수도 다시 2.5단계 기준(400~500명) 하한선인 400명을 넘겼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8명 줄어든 46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국내 발생 환자는 445명으로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421.42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109명, 경기 129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에서 256명이 발새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54명, 경북 41명, 부산 34명, 경남 15명, 대구 10명, 충북 9명, 강원 7명, 충남 6명, 전남 5명, 전북 4명, 울산 2명, 대전과 제주 각각 1명 등 189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은 9명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3명이 추가로 발생해 다시 두 자리수로 증가했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총 9493명으로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23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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