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롯데칠성음료, 6년 만에 14개 브랜드 가격 인상...평균 4.7% 조정
롯데칠성음료, 6년 만에 14개 브랜드 가격 인상...평균 4.7% 조정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1.01.29 1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롯데칠성음료
사진출처=롯데칠성음료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다음 달부터 칠성사이다 등 일부 음료 제품 가격을 평균 4.7%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 대상은 칠성사이다(6.6%), 펩시콜라(7.9%), 마운틴듀(6.3%), 밀키스(5.2%), 레쓰비(6%), 핫식스(8.9%), 트레비(6%), 아이시스8.0(6.8%) 등 모두 14개 제품이다.

반대로 팜앤홈, 칸타타 일부 제품(275mL캔) 2개 브랜드는 각각 3.3%, 7.7%로 평균 5.5%인하된다.

이번 출고가 조정은 2015년 1월 이후 6년 만에 시행되는 것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원가 개선 등으로 가격 조정을 최대한 억제해왔지만 유통환경 변화와 인건비 상승 부담으로 부득이하게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