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방역당국이 IM선교회발(發) ‘코로나19’ 확진자 중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일 브리핑에서 “IM선교회와 관련해 현재 변이 바이러스 여부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현재 IM선교회 산하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에서 발생한 집단 확진은 총 384명으로 집계됐다.
먼저 광주 CAS/TCS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과 관련해 학생과 교직원 등 128명이 감염됐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광주에서 열린 TCS 예수복제 캠프 관련 확진자도 30명이다.
광주 TCS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과 관련해서는 4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IM 선교회 본부가 있는 대전에서는 1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경기 안성 TCS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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