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 격리자가 가족과 떨어져 외부에서 생활하기를 원하는 격리자 가족을 위해 관내 4개 호텔을 ‘안심숙소’로 운영한다.
지정된 ‘안심호텔’은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강남패밀리 호텔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프리마호텔 등이다.
안심숙소를 이용하고자 하는 자가격리자 가족은 강남구청이나 호텔로 문의하면 할인혜택을 받고 투숙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강남구에서는 8명(1171~1178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172, 1175, 1177, 1178번은 각각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 가족으로, 1174번은 입국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나머지 1173, 1176번은 별 증상 없이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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