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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다시 ‘증가세’... 신규확진 467명ㆍ국내발생 433명
코로나19 다시 ‘증가세’... 신규확진 467명ㆍ국내발생 433명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2.03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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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인오락실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1일 광주 북구 용봉동 선별진료소에 검사 대상자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교회·성인오락실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1일 광주 북구 용봉동 선별진료소에 검사 대상자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서울 광진구 음식점, 충남 당진 닭 가공업체 집단감염과 광주ㆍ전남지역에서도 IM선교회발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여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6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도 지난달 30일 이후 처음으로 400명이 넘는 433명으로 나타났다.

주말 검사자 수 영향이 있다고 하지만 전날 295명과 비교하면 약 140여명나 증가한 수치다.

이날 확진자 수는 월요일과 화요일인 1~2일 검사 결과로 해당 기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량은 각각 8만1852건과 7만3843건 등이었다

지역별로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184명, 경기 107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에서만 309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35명, 부산 18명, 전북과 경북 각각 10명, 대구 9명, 충북과 경남 각각 8명, 대전 7명, 전남과 광주 각각 6명, 강원 5명, 제주와 세종 각각 1명 등 124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는 34명으로 내국인이 21명, 외국인은 13명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총 8571명으로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22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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