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의회 김성희 의원(아현동·도화동)이 마포현대아파트 입주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평소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아파트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주거 환경 개선과 크고 작은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다.
김 의원은 17~19대 대통령 후보, 서울시 교육감, 마포구청장 등의 유세의전 및 수행실장을 맡으면서 오랫동안 정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지난 2018년에는 지방선거를 통해 의회에 첫 입성해 지난 전반기 현장 중심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이에 후반기에는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으로 선출돼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성희 의원은 “주민을 위해 구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어서 정중히 사양했지만 입주민 여러분의 감사 표시를 거절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어서 감사패를 받게 됐다”며 “더 부지런하게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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