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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자 다시 증가... 신규확진 303명ㆍ국내발생 273명
신규확진자 다시 증가... 신규확진 303명ㆍ국내발생 273명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2.09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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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대구 동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8일 오후 대구 동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289명보다 14명이 증가해 30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도 273명으로 나타나 전날 264명보다 9명이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0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8만1487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 신규확진자 수는 300~400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8일 77일 만에 200명대로 감소했다. 그러나 하루만에 다시 300명대로 증가한 셈이다.

이날 확진자는 일요일과 월요일인 7~8일 검사 결과가 영향을 미쳤다. 일부 검사자는 주말 영향으로 검사건수가 줄어든 상황으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의 검사량은 각각 3만4964건, 8만2942건 등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273명으로 다소 늘긴 했지만 이틀째 200명 대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86명, 경기 117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에서 217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과 대구 각각 9명, 광주 8명, 경남과 충남 각각 5명, 경북 4명, 울산과 강원, 전북 각각 3명, 대전과 충북, 제주 각각 2명, 세종 1명 등 56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0명으로 이중 내국인이 13명이며 외국인은 17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8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1482명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총 8329명으로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8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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