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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93만 필지 2011년 개별공시지가 조사 실시
서울시, 93만 필지 2011년 개별공시지가 조사 실시
  • 장경철
  • 승인 2011.01.13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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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지는 755,714필지, 국공유지는 174,121필지

서울시가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부과 자료 등으로 활용되는 929,835필지에 대한 2011년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들어갔다.

이 중 사유지는 755,714필지, 국공유지는 174,121필지다.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 부과대상 토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부과 대상 토지 등에 활용된다.

지난 1월 3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는 ▴국세 또는 지방세의 부과대상 토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부과대상 토지 ▴관계법령에 의하여 지가의 산정 등에 개별공시지가를 적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토지 ▴시장·군수·구청장이 관계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해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기로 한 토지가 해당된다.

행정구역별로 보면 올해는 성북구가 61,191필지로 조사대상 비율이 가장 많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개별공시지가 조사는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한 토지특성과 국토해양부 장관이 2월 28일 결정·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의 특성을 비교해, 토지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산출, 이를 표준지공시지가에 곱하여 산정한다.

산정한 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4.20 ~ 5.9)수렴과 각 자치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31일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장이 최종 결정·공시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향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 조사항목 중 토지가격 형성에 중요한 요인인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도로접면, 형상 등을 서울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을 통해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조사를 위해 토지특성 조사에 따른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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