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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음식점ㆍ사우나 등 일상감염 지속
서울 ‘코로나19’ 음식점ㆍ사우나 등 일상감염 지속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2.09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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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음식점이나 사우나 등에서 일상감염이 지속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9일 서울 동대문구에서는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동대문구 소재 한 병원에서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 1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확진자는 지표환자를 포함해 환자 7명, 간병인 5명, 직원 2명 등이다.

성동구 한양대병원과 관련해서도 격리 중인 접촉자 가운데서도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한양대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88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환자 35명, 종사자 10명, 간병인 18명, 지표환자를 포함한 가족 및 보호자 25명이다.

강북구 사우나와 관련해서도 지난 5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8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총 33명이 확진됐다.

확진자는 이용자 14명, 지표환자를 포함한 종사자 3명, 가족 9명, 지인 7명이다.

광진구 ‘포차끝판왕 건대점’과 관련해서도 지난 7일 이후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지표환자를 포함한 방문자 53명, 종사자 6명, 가족 8명, 지인 4명 등 총 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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