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패리스 힐튼 '에이미'와 개그프로 '명품남녀'로 잠깐 얼굴을 알린 개그우먼 남정미가 서로의 삶을 '체인지'했다.

SBS Plus '돈의 교본 사파이어'에 출연한 에이미와 남정미는 하루동안 서로의 삶을 바꿔보고 색다른 인생을 경험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현실이 된 셈, 돈이 많아 걱정인 에이미는 자신이 살고 있는 한남동의 고급 빌라를 공개, 해외 유명 명품들과  희귀 한정판 물건들은 물론 이태리 장인이 직접 제작한 수 천 만 원대의 오디오 까지 선보이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상위 1%임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한 달 100만 원이 넘는 승마와 수 십 만원 대의 다양한 럭셔리 취미생활까지 낱낱이 공개했다. 
 

한편,  4년 전 MBC 개그야에서 ‘명품남녀’로 혜성처럼 등장해 주목 받았던 개그우먼 남정미. 하지만, 지금은 별다른 스케줄 없이 라디오 방송 하나를 진행 하며 친구에게 신세를 지고 있다.

월급은 들어오지만, 남는 돈이 없으니 통장잔고라고는 2900원이 전부. 상황이 이렇다보니 느는 것은 눈치와 빌붙기 뿐. 하지만, 정미씨도 당당히 돈을 쓸 때가 있으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는 로또! 그런 그녀 앞에 진짜 로또같은 삶이 펼쳐진다.

그녀들의 리얼 체인지 라이프! 그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는16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 SBS Plus '돈의 교본 사파이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