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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내년 마스크 써야할수도"...美 코로나 사망자 50만
파우치 "내년 마스크 써야할수도"...美 코로나 사망자 50만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1.02.22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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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미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50만 명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21일(현지시간) 파우치 소장은 CNN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아직 코로나19에서 빠져나오지 않았다"며 "끔찍하다. 그것은 역사적"이라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연말까지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면서도 "미 국민이 내년까지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1918년 유행성 독감 이후 100년 동안 이번과 가까운 사망자를 낸 것을 본 적이 없다"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일이지만 사실. 이것은 파괴적인 팬데믹"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국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지난달 정점을 찍은 후 급감하고 있지만, 정상적인 생활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며 "우리가 가을과 겨울로 접어들면서 연말까지 정상 상태에 근접할 것이라는 데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국인들이 내년에도 마스크를 착용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지역사회의 감염 수준과 잠재적인 바이러스 변이에 달려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으로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9만8천3명, 누적 확진자 수는 2천809만2천31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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