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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06명, 다시 400명대... 국내발생 수도권 70% 이상 '집중'
신규확진 406명, 다시 400명대... 국내발생 수도권 70% 이상 '집중'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2.26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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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6명으로 하루만에 다시 400명대로 증가했다.

다행히 설 연휴 이후 가족간 집단감염으로의 확산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유행이 안정화 되지 않고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특히 국내발생 확진자 가운데는 72.8%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396명)보다 10명이 늘어난 40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382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29명, 경기 135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에서 278명이 발생하며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23명, 전북 15명, 광주 11명, 부산과 대구, 충북 각각 10명, 대전 6명, 강원과 전남, 경남 각각 5명, 충남 2명, 울산과 세종 각각 1명 등 104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24명으로 이중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14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4명이 늘어 누적 1585명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총 7457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4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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