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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채정안, 차도녀들의 일대일 술맞짱!
김남주-채정안, 차도녀들의 일대일 술맞짱!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1.15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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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역전의 여왕'
배우 김남주와 채정안이 차도녀 이미지를 벗고 술맞짱을 벌여 화제다.

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남원, 정대윤/제작 유니온 엔터테인먼트)에서 김남주와 채정안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27회에서 밤새 일대일 대작을 펼치는 장면을 선보인다.

서로에게 일침을 가하며 할 말은 다 하고야 마는 두 차도녀는 술을 마신 뒤에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코믹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술대작을 벌이게 되지만, 술에 취한 후 기분이 업 된 여진이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며 태희를 ‘향단이’라고 부르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이게 되는 것. 결국 두 사람은 술대작 이후에 태희네 집에서 함께 동침을 하게 되는 등 요절복통 기나긴 밤을 보내게 된다. 

지금껏 라이벌 구도로 맞대결을 펼칠 때마다 태희는 개념어록을 쏟아내며 여진의 얼굴에 시원하게 사표를 던지는가 하면, 지하 주차장에서도 한 치의 양보 없이 여진의 차를 몰아내는 등 통쾌하면서도 서슬 퍼런 맞짱 대결을 선보여 왔다.

무엇보다 태희와 여진은 태희가 6년 전 골드미스였던 시절부터 준수(정준호)를 사이에 둔 라이벌 관계로 끝없는 맞대결을 펼쳤던 상황. 하지만 최근에는 태희가 특별기획팀에서 기획팀으로 부서 재배치가 되면서 다시 한 팀의 팀원으로 부딪히게 되고 눈치가 빠른 여진이 한상무의 계략에 대해 태희에게 가끔 차가운 언지를 주는 등 두 사람의 관계는 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MBC‘역전의 여왕’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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