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명이 추가 발생했다.
11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기준 음성에서 15명, 제천 2명, 청주·진천 각 2명, 충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지역 확진자 13명은 모두 외국인 근로자이며,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리 제조업체 소속 근로자 3명이 자가격리 중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충북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는 1944명(외국인 포함)이며, 사망자는 60명으로 누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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