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는 16일 방송에서 드라마 작가를 꿈꾸지만 현실은 지독하게 권위적인 남편과 세 아들들에게 묶여있는 아줌마 김영희의 캐릭터를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연기로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특히 괴로운 마음에 술한잔을 걸치고 집에 귀가하는 도중 쌀 10kg을 메고 함박눈 속에서 펼친 '탑 오브 더 월드' 만취 댄스 퍼포먼스는 문정희표 코믹연기의 진수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드라마게시판을 통해 “코믹연기 종결자 등극” , ”단아하고 예쁜 이미지의 여배우가 온몸으로 망가지는 코믹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 감동스럽다", "주말 저녁 가족들과 함께 문정희씨 덕분에 많이 웃었다"등 호평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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