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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야당 설득해 4차 재난지원금 추경안 처리할 것"
김태년 "야당 설득해 4차 재난지원금 추경안 처리할 것"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1.03.24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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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인 김태년 원내대표는 24일 4차 재난지원금을 두고 "민주당은 야당을 최대한 설득해서 무슨 일이 있어도 오늘 추경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로 민생의 위기가 엄중하고 피해업종에 대한 지원과 고용위기 계층에 대한 보호가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은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예산의 삭감을 주장하고 있는데 직접 일자리 지원은 코로나 고용 한파로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고 있는 취약 계층에 절실한 예산"이라면서 "좋은 일자리, 나쁜 일자리를 따질 계제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현금 살포용 추경이라고 가로막는 야당의 행태는 선거만 고려해서 급박하고 힘들어하는 국민의 상황을 외면하겠다는 뜻"이라며 "국민의 삶을 지키고 경제 도약과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은 정파를 뛰어넘어 국회가 해야 할 책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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