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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박영선 후보, 시민과 아픔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람”
전혜숙 “박영선 후보, 시민과 아픔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3.26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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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협회 회원들이 박영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소상공인협회 회원들이 박영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장 재ㆍ보궐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안국동 사무소에 직능단체들이 방문이 크게 늘었다.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5일 벌써 서울시 14개 구 소공인협회를 비롯해 372명의 서울 한의사, 중소벤처기업인, 모범운전자협회, 편의점가맹자협회, 전세버스사업자, 산악마라톤연맹 등 다양한 직능단체들이 정책제안서와 지지선언문을 들고 박 후보 사무실을 찾았다.

이날‘서울시소공인모임’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시절 소공인 지원과 육성에 아낌없이 노력해 온 것을 알고 있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다.

한의사, 모범운전자, 편의점가맹자협회 회원들도 박 후보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표현했다.

서울시 한의사 372명은“체계적인 한의학 육성 의지를 뚜렷하게 가지고 있는 박영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개 선언하기도 했다.

중소벤처기업인들은 박 후보의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박 후보가 밝힌 신산업과 중소벤처기업 육성 공약이 시민의‘삶의 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환영했다.

유성남 총재를 미롯한 한국산악마라톤연맹 회원들도“산림환경과 서울시민 건강을 지키는 노력에 박 후보와 함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편 박 후보 캠프를 방문한 이들 단체들은 박 후보에게 다양한 정책을 건의하기도 했다.

먼저 윤석범 회장 등 서울시모범운전자협회 회원들은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자발적 자원봉사에 서울시 차원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울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원들은“전세버스사업이 코로나19 경기 악화로 폐업 위기에 직면했다”며 “박 후보가 시장이 되면 각별한 대책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편의점가맹자협회는“세금 비율이 높은 담배를 판매함으로써 발생한 매출액 때문에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반드시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시민이 겪는 아픔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박영선 후보는 감수성을 가지고 결단을 내릴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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