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도입 일정이 연기됐다.
29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달 31일 예정됐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도입 일정이 4월 셋째 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공급 상황이 어려운 게 반영된 걸로 안다"며 "코백스에서 접종 물량과 (도입) 시기를 조정해 통보한 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도입하기로 한 물량 역시 69만 회분(34만5000만명분)에서 43만2000회분(21만2000명분)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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