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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생계 위기 가구 ‘생활지원금’ 10만원 지급
성북구, 생계 위기 가구 ‘생활지원금’ 10만원 지급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4.09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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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계 위기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2만 여명에게 20억 규모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1차로 오는 14일에 복지급여 계좌가 확인된 1만6000여 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번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지원금은 시·자치구 협력 민생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대상은 지급기준일(2021년3월26일)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서울형기초, 차상위계층(장애, 자활, 본인부담경감, 계층확인), 법정한부모가족(복지급여대상) 자격을 보유하거나 기준일 이전 신청자 중 보장 적합자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이며 별도 신청 없이 지원기준일로 저소득 자격 대상자의 명단을 성북구에서 확정해 대상자에게 보장가구 대표계좌에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가구에게 가뭄 속 단비 같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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