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개막 이후 내리 4연패 굴욕을 당했던 삼성 라이온즈가 이후 5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지난 1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신승했다.
이날 승리로 개막 4연패 이후 5연승을 달린 삼성은 시즌 5승4패로 키움과 공동 3위에 오르며 단숨에 상위권 진입을 노리게 됐다. 한화는 시즌 3승5패를 기록했다.
이밖에 선발 평균자책점이 7.71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KIA 타이거즈는 안방에서 또 다시 무너지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KIA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0-8로 완패했다. 이로써 KIA는 올 시즌 홈구장에서 한 번도 승수를 챙기지 못했다.
KT 위즈는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에 8-7로 이기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두산은 2연패를 당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LG 트윈스를 8-2로 꺾었다. NC 다이노스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를 4-2로 제압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