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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7곳... ‘쌍문1구역’ 주민 동의서 제출
도봉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7곳... ‘쌍문1구역’ 주민 동의서 제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4.19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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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6일 진행된 도봉구 쌍문1구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 지정 동의서 제출식에서 쌍문1구역 주민(사진 왼쪽)이 이동진 도봉구청장(사진 가운데)의 축하 가운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정우신 부장(사진 오른쪽)에게 예정지구 지정 동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2021년 4월 16일 진행된 도봉구 쌍문1구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 지정 동의서 제출식에서 쌍문1구역 주민(사진 왼쪽)이 이동진 도봉구청장(사진 가운데)의 축하 가운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정우신 부장(사진 오른쪽)에게 예정지구 지정 동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관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차 선도사업 후보지’ 7곳 중 ‘쌍문1구역(쌍문1동 덕성여대 인근)’이 가정 먼저 주민동의서(토지 등 소유자 29%)를 LH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동의 요건은 10%이상으로 주민 동의서를 제출한 쌍문1구역은 오는 7월 제일먼저 예정지구로 지정될 전망이다.

구에 따르면 쌍문1구역은 일부가 단독주택 재건축 예정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2015년에 해제되는 등, 오래전부터 수차례 개발시도가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나 이번 1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그 후속조치로서 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서 제출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게 됐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31일 1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발표한 서울시 4개 자치구 중 첫 번째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도 1차 선도사업 후보지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해당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후보지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계획 및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3080+ 주택공급방안은 주택공급과 함께 노후된 주거지에 부족한 상업ㆍ편의ㆍ문화시설 등 생활SOC를 설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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