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청와대가 한미정상회담 연기 가능성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한미정상회담 연기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양국은 5월 후반기 중 상호 편리한 시기를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미정상회담 날짜가 확정되면 발표할 것"이라며 "근거 없는 추측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 언론은 한미 양국이 정상회담을 5월 하순에 개최한다고 밝혔지만 한국이 요구하는 백신확보에 미국이 난색을 표하면서 회담 연기 가능성을 제기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후반기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