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이디야커피는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 2억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간호협회를 통해 전국 243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외에도 이디야커피는 앞서 지난 14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7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으며, 미혼모 보호시설인 광주 엔젤하우스, 대구 발달장애인 센터, 청각장애인 후원 기관인 청음회관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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