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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27명ㆍ국내발생 593명... 4월 한달 사망자 96명
신규확진 627명ㆍ국내발생 593명... 4월 한달 사망자 96명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5.01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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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7명으로 집계되면서 조금씩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평일 검사량이 반영된 이날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국내 발생의 경우도 593명으로 500명대로 줄었다.

특히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97.1명으로 20여일만에 6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62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된 첫날인 지난 28일 769명이 발생한 뒤 29일 679명, 30일 661명, 1일 627명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93명으로 하루 사이 50명 가까이 환자가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87명, 경기 187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에서 387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울산 52명, 경남 41명, 부산 28명, 충남 16명, 대구 12명, 대전 12명, 경북 11명, 전북 9명, 제주 7명, 광주 4명, 세종 4명, 강원 4명, 충북 4명, 전남 2명 등 20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전히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65.3%를 차지하는 등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권 환자가 절반이 넘는 121명을 차지했으며 충청권 36명, 경북권 23명, 호남권 15명, 제주도 7명, 강원도 4명 등의 순이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총 34명으로 이중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21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3명, 위중증 환자는 10명이 발생했다.

한편 지난 4월 한달 간 사망자는 총 9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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