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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6일 총파업 투표 가결시 11일부터 총파업
택배노조, 6일 총파업 투표 가결시 11일부터 총파업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1.05.03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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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택배노조가 조합원 총투표로 총파업 여부를 결정한다.

3일 택배노조에 따르면 오는 6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진행 여부에 대한 총투표를 진행한다.

노조는 "총투표가 가결된다면 11일부터 총파업 투쟁에 돌입하겠다"며 "택배사들은 지금이라도 아파트 갑질 문제와 저상차량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 택배노조는 "노조 대의원들이 아파트 갑질 문제에 관한 택배사 해결 촉구를 위한 조합원 총파업 찬반투표 부의 여부를 놓고 투표한 결과 투표 인원 371명 중 76%(282명)가 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노조는 지난달 29일부터 공원형 아파트의 택배차 지상출입 금지 조치와 관련해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택배사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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