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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USTR 대표 "코로나 백신 지재권 면제 지지"
[속보] 美 USTR 대표 "코로나 백신 지재권 면제 지지"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1.05.06 0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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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 무역대표부(USTR)가 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IP) 면제를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5일(현지시간) 캐서린 타이 USTR 대표는 트위터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행정부는 IP 보호를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믿지만, 이 팬데믹 종식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IP) 보호 면제를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타이 대표는 "지금은 국제 보건 위기고, 전례 없는 조치를 요하는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며 "이를 위해 문서에 기반한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합의에 기초하는 (WTO) 기구 특성과 관련 문제의 복잡성을 고려할 때 이 협상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행정부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이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 국민을 위한 우리 백신 공급량은 확보했다"라며 "행정부는 백신 제조와 배포 확대를 위해 민간 분야를 비롯해 가능한 모든 파트너와 협상하려는 노력을 증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 대표는 아울러 "백신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공급)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미 의회와 비영리기구 등에선 코로나19 창궐 이후 전 세계적 백신 불평등이 심해지자 바이든 행정부를 상대로 타국 백신 지원 및 백신 IP 일시 면제를 제기했다.

백악관은 IP 면제 가능성을 거론하면서도 자국 내 백신 생산 이후 세계에 공급하는 방안과 비교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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