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3급 이상 고위 간부들과 함께 ‘성인지·성희롱 예방 특별교육’을 받는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3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2021년 상반기 성인지·성희롱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성인지·성희롱 예방 교육에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직장 내 성희롱(성적 괴롭힘) 예방'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의한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성인지·성희롱 예방 특별교육을 11일과 13일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은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4급 이하 직원들도 교육 내용을 볼 수 있게 내부 방송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