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조영덕)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이홍민)가 지난 10일 마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마포구는 마포구민체육센터 3층에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하고 지난 4월15일부터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이홍민 위원장과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권영숙, 김영미, 김종선, 김진천, 신종갑, 이필례 위원까지 7명의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소속 공무원들이 함께 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직접 예방접종센터 시설과 접종 절차에 대한 안내 라운딩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유 구청장은 백신예방접종센터 내 현장구청장실을 마련해 직접 구의 백신 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구청장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가진 후 이홍민 위원장이 유 구청장에게 직접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홍민 위원장은 “마포구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훌륭한 시설과 성실한 의료진과 공무원들 덕분에 구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마스크를 벗고 미소를 나누는 날이 오길 바라며, 저도 복지도시위원장으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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