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다소 부은 얼굴로 브라운관에 복귀해 '성형의혹'을 받았던 배우 이매리가 실제로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매리의 달라진 외모에 시청자들은 '성형의혹'을 품었다. 하지만 이매리는 부신피질호르몬 저하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어 얼굴이 부었던 것, 그녀는 호르몬 저하 희귀병으로 투병 중이다.
지난해 10월 빈형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이매리는 부신피질호르몬저하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최근까지 병마와 싸우고 있다. 부신피질호르몬저하증은 부신피질 스테로이드의 분비가 감소돼 금육약화, 구토, 빈혈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희귀병이다.
최근 약물치료로 증세가 많이 호전됐다는 이매리는 드라마에서 맡은 기생 '이도화'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무용 레슨을 받는 등 열정을 쏟아부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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