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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추경 440억원 2차 편성... 어디에 쓰이나?
마포구, 추경 440억원 2차 편성... 어디에 쓰이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5.26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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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사 전경
마포구청사 전경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올해 440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마포구의회에 제출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약 70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소상공인 및 미취업청년 지원에 중점을 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2차 추경예산도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복지 수요 해결을 위한 사업은 물론 수해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편성해 구민 안전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구가 이번에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은 ▲마포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2억원 ▲소상공인 가게 디자인 개선사업에 1억7400만원 ▲스마트 기술 도입 시범상가 지원사업 7300만원 ▲영세하고 낙후된 의류 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 사업 4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서울시민 안심일자리사업에 2억7800만원 ▲취약계층 중심의 희망근로 지원사업 1억500만원을 각각 편성해 지역 내 일자리 챙기기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포복지재단 설립·운영 관련 사업 22억 5000만원 ▲임차수급자 기초주거급여 지원사업 22억4400만원을 추가 편성했다.

이 밖에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지중화사업 15억원 ▲재활용품의 원활한 수집 및 운반 11억 7000만원을 배분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에 확보될 제2회 추가경정으로 추진 가능한 사업부터 하나하나 챙겨 경기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 더 나아가 복지에도 소홀함이 없는 행복한 마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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