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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축산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3조5000억원 달성... “전국 농협 최초”
서울축산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3조5000억원 달성... “전국 농협 최초”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6.01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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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축산농협 진경만 조합장
서울축산농협 진경만 조합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의 성장세가 무섭다.

코로나19와 금융산업의 각종 규제, 저상장ㆍ저금리 기조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전국 농협 최초로 상호금융 예수금 3조5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서울축산농협은 최근 3년 새 상호금융 예수금이 5000억원이나 증가하는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축산농협을 방문해 상호금융 예수금 3조5000억원 달성탑을 전달했다.

서울축산농협은 금융점포 28개, 하나로마트 3개, 사료공장, 생축장 등을 갖춘 농협으로 전국 최고 규모(여수신 규모 전국 1위)다.

지난 2018년 4월 상호금융 예수금 3조원을 돌파한 이후 약 3년여 만인 지난달 5월24일 5000억원이 증가하며 전국 농협 최초로 상호금융 예수금이 3조500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은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코로나19와 금융산업의 각종 규제,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축하를 전했다.

서울축산농협 진경만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고객,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얻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서울축산농협 진경만 조합장(왼쪽 세번째), 농협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오른쪽 세번째), 서울축산농협 서용대 신용상임이사(오른쪽 두번째), 농협서울상호금융지원단 김남진 단장(맨 오른쪽)
사진은 서울축산농협 진경만 조합장(왼쪽 세번째), 농협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오른쪽 세번째), 서울축산농협 서용대 신용상임이사(오른쪽 두번째), 농협서울상호금융지원단 김남진 단장(맨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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