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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삼성, 선두 SSG에 진땀승..빅리그 출신 추신수 VS 오승환 맞대결
[KBO] 삼성, 선두 SSG에 진땀승..빅리그 출신 추신수 VS 오승환 맞대결
  • 강우혁 기자
  • 승인 2021.06.03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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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사진 = 뉴시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선두 SSG 랜더스에 진땀승을 거뒀다.

특히, 메이저리거 출신의 동갑내기인 SSG의 추신수와 삼성 오승환의 투타 맞대결이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성은 지난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8-7로 신승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2연패에서 탈출하고 공동 4위에서 공동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SSG는 비록 패했지만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9회말 펼쳐진 전직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오승환의 맞대결이었다. KBO리그에서 처음으로 성사된 둘의 맞대결에서는 추신수가 2루타를 터뜨리면서 웃었다.

이밖에 꼴찌 롯데 자이언츠는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4-2로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또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5-3으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잠실구장에서는 LG 트윈스가 KT 위즈를 6-5로 제압하며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창원NC파크에서는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9-5로 이기며 6위에서 공동 5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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