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중구성동구갑) 의원이 4일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제73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서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의정대상’은 우수한 입법활동으로 국회 의정활동의 질적 향상과 일하는 국회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홍익표 의원은 지난해 발의해 통과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우수 법률안으로 선정되어 입법활동 부문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지역 간 개발이익의 격차 해소를 위해 토지개발지역 공공기여금의 50%를 공공시설이 부족한 다른 지역에 사용하도록 개정한 법안이다.
홍익표 의원은 “이번 의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국민의 삶 속에서 소통하며 공익을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하겠다”며 “의정활동에 늘 큰 힘이 되어주시는 성동구민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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