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힘의 새 당대표 선거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신임 당대표로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11일 선거인단 70%, 여론조사 30%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이준석 후보가 당대표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서 이준석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나경원 후보에 뒤졌지만 여론조사에서 나 후보를 크게 앞섰다.
그 결과 최종합산 9만3392표로 7만9151표를 받은 나 후보를 크게 앞서 당 대표로 선출됐다.
이로써 신임 이 대표는 헌정사상 첫 30대 대표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국민의힘 최고위원에는 조수진, 배현진, 김재원, 정미경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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