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20대 육군 병사가 사망했다.
1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전 서울에 있는 육군 모 부대 소속 장병 A씨가 생활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응급조치 후 인접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7일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며 "백신접종과 인과성 관련해서는 질병관리청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이날 A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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