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힘 대변인 1차 선발 결과 총 16명의 합격자가 결정됐다.
이중 최연소 합격자는 2003년생(18세)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2000년대생~1990년대생 등 청년 층 합격자가 절반을 넘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1차 토론배틀에서는 150명이 참가했으며 압박 면접 결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질 다음 토론배틀에 총 16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는 ▲장천 변호사 ▲김연주 아나운서를 비롯해 ▲김민규 ▲민성훈 ▲백지원 ▲신인규 ▲신현주 ▲양기열 ▲양준우 ▲윤희진 ▲임승호 ▲전성하 ▲정지원 ▲최인호 ▲황규환 ▲황인찬 씨 등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3년생으로 18세, 최고령 합격자는 1966년(55세)생인 김 아나운서다. 나이대 별로는 2000년대생 합격자가 3명, 1990년대생 합격자가 6명, 1980년대생 합격자 6명이다.
지원자 중 최고령자였던 79세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배우 유동혁 씨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이들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16강 토론 배틀은 오는 27일 오후 5시 당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방송된다. 이후 8강과 결승 배틀은 TV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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