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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아이유 빙의 '3단 비명' 네티즌 "빵 터졌다"
신보라, 아이유 빙의 '3단 비명' 네티즌 "빵 터졌다"
  • 문승희 기자
  • 승인 2011.01.31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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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합창단원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개그우먼 신보라가 아이유의 '3단 고음'을 패러디해 화제다. 신보라는 지난 3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슈퍼스타KBS'에 갈월동 천상의 목소리 출연, 아이유로 완벽 빙의해 '3단고음'을 '3단 비명'으로 재탄생시켰다.

신보라는 노란색 우산을 쓰고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아이유의 '좋은날'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해냈다. 이후 신보라는 '좋은날'의 하이라이트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부분 후 우산에 머리카락이 끼어 '3단 비명'을 질렀다. 아이유의 '3단고음'을 절묘한 '3단 비명'으로 패러디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진짜 빵터졌다. 너무 웃기다" "신보라는 역시 아이디어 짱이다","정말 기발하다. 어쩜 저렇게 웃길수가","정말 반전 개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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