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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 “2021년 혁신리더대상‘ 수상
유동균 마포구청장, “2021년 혁신리더대상‘ 수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7.01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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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을 마친 뒤 마포구 직원들과 기념촬영 중인 유동균 마포구청장(오른쪽 세 번째)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을 마친 뒤 마포구 직원들과 기념촬영 중인 유동균 마포구청장(오른쪽 세 번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정책·행정 기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유 구청장은 든든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주민 소통 기반의 생활밀착형 행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대상’은 머니투데이, 더 리더에서 주관, 사회·경제·교육·체육·문화·예술·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정관념을 깨고 성과를 낸 혁신적 리더를 선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 사례를 알리고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번 시상에서 유 구청장은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인 ‘MH마포하우징’,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돌봄SOS센터’ 등을 운영하며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MH마포하우징’ 사업은 각종 위기로 집이 필요한 가구에 임시거소 및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는 ‘마포구형 주거복지’ 시스템이다.

그동안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는 시도하지 못했던 사업으로 마포구 역시 처음에는 우려와 만류가 있었지만 유 구청장이 강하게 밀어부치면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2019년 4월 임시거소 1호 가구의 입주를 시작으로 지난 2년 간 46가구가 이 사업을 통해 거주했고 퇴거한 16가구 중 14가구는 공동임대주택으로 연계돼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도 구는 총 30개(임시거소 23, 자체매입주택 7)의 주거공간을 확보해 위기가구에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SH공사와 협업을 통해 신혼부부 및 청년들에게도 20개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마포1번가, 무엇이든 상담창구, 공공기관 화장실 연중무휴 개방사업 등도 생활밀착형 혁신 행정으로 주목 받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공무원이 뛰면 구민이 행복하다는 신념으로 구민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모두가 함께 잘사는 복지 마포를 위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소통과 혁신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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